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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수시 호랑산

여행 이야기

by 씨밀레 ( 김건수 2011. 9. 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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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470m이다. 통일신라시대에 화랑들이 무예를 연마하던 장소라 하여 화랑산()이라 하였다가 후에 호랑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진 잔구성 산지로, 전체적으로 경사가 가파른 편이며 정상부에는 바위 봉우리가 많다.

산의 남서쪽 봉우리를 둘러싸고 쌓은 테뫼식 산성인 호랑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다. 호랑산성의 축성시기는 알 수 없으나 백제 때의 산성과 유사한 형태로 축조되었고, 성터에서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기와류와 토기류가 수습되었다. 여수 지역에 있는 12개의 지방 2급 하천 중 5개의 하천(남수천·상암천·연등천·중흥천·쌍봉천)이 호랑산에서 발원한다

 

전라남도 여수시 둔덕동과 봉계동에 걸쳐 있는 산이다.

 
 

출처 : 笑 石 會 (애석생활은 웃으며 즐겁게)
글쓴이 : 씨밀레 ( 김건수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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