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수 에서의 번탐

탐석여행

by 씨밀레 ( 김건수 2011. 9. 13. 13:48

여수해석회 회원전 참관하고 씨밀레님의 번탐 제의에 일행은 탐석지에 들어왔다.

처음으로 밟아보는 여수 탐석지 이미 여조사들이 갯바위을 점령한 상태

덕분에 현지인들의 따가운 눈총은 피할수 있었다.

작은 물고기을 올리고 좋아서 소리을 지르던 여조사님의 즐거움 가득한 웃음과

축하의 박수을 보내주던 동료들의 박수 소리가 드리는것 같다.

철이님과 바닷돌님.수석인은 돌만 보면 본능이 발동하는것 같다

벌써 한점을 탐석해 감상중인 바닷돌님.장원석 인가요?

컴에서 닉으로만 만나다 처음 만난 백송님.사진을 봐서 금방 알아볼수 있던것도

인터넷의 파워인가.

큰돌을 들고 연신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모습에서 친숙함이 뭍어난다.

반겨주셔서 감사드리며 고마웠습니다 백송님.

제법큰 물고임석을 손으로 만지며 움직이지 않는다고 빙그레 웃으시는 바닷돌님.

요즘 두고온 저석 때문에 밤잠을 설치신다는 풍문이 여기 까지 들립니다.ㅎㅎㅎㅎ

탐석지에 들어오면서 이곳 산지석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취석품을 선별해 주시는 씨밀레님.

영원환상님 공부중인가요?

돌아서 가시는 영원환상님 모습이 수행마치고 하산하는 스님같습니다.

시원 섭섭해 하시는 씨밀레님.

바닷돌님.씨밀레님.그날이후님.

그날이후님은 통영 부지도 합탐.그날이후로 못뵈었는데

이곳에서 번탐을 함께해서 반가웠습니다.ㅎㅎㅎ

" 백국"이 잘 피었나요 감상하시는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여수의 가을 하늘이 너무도 청명합니다.

푸른물이 금방이라도 쏫아져 내릴것 같은 모습.

고개을 들어 흰구름이 흘러가는 모습을 잠시 쳐다보며 ....

그날이후님.바닷돌님.영원환상님.주우동 백송님.

위에 탐석 사진은 본인들도 모르는 자연스러운 사진이고 이사진은 연출.

탐석지에서 기념으로 .사진 작가는 씨밀레님.

생각하지도 못한 번탐을 준비해 주신 씨밀레님.백송님.그날이후님 감사합니다.

여수의 상큼한 바닷내음과 기념석으로 탐석해주신석을 한아름 가슴에 안고

돌아왔습니다.

함께 해주신 바닷돌님.철이님.영원환상님.수고하셨습니다

출처 : 다인초석원

글쓴이 : 주우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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