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애절한 능소화꽃의전설 ,,,

자생란 우리꽃

by 씨밀레 ( 김건수 2015. 7. 5. 16:33

본문

옛날 어느 궁궐에 이름이 소화인  궁녀가 임금님의 사랑을 받게되어 빈의 자리에 올랐다고합니다.
하지만 다른 빈들의 시기와 질투 음모 때문에 궁궐의 가장 깊은 곳으로 밀려나 
임금이 오시기만를 기다리다 지친 어느 여름에 상사병에 걸렸고 
'담 가에 묻혀 내일 이라도 오실 임금님을 기다리겠노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었답니다.
시녀들이 유언대로 담 가에 묻어주었고
그 후 그 자리에 주홍색 꽃잎을 벌린 꽃이 넝쿨을 따라 곱게 피어났고
그 꽃이 능소화 랍니다.
꽃말의 기다림에 해당되는 전설입니다.

 

 

 

 

 

 

 

 

 

 

 

 

 

 

 

 

 

 

 

 

 

 

 

 

 

 

 

 

 

 

'자생란 우리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기범부채꽃의 전설 ,,,  (0) 2015.07.10
루드베키아(원추천인국)꽃  (0) 2015.07.07
전설의꽃 원추리 ,,,  (0) 2015.06.30
아름답게 피어나는 메꽃 ,,,  (0) 2015.06.28
산딸기 ,,,  (0) 2015.06.24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