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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감상실

by 씨밀레 ( 김건수 2015. 7. 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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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경석(山水景石)
작은 돌에 산수의 모습이 상징적으로 축소되어 나타나 있는 돌이다.

이는 산형석(山形石)·호수석(湖水石)·평원석(平原石)·도형석(島形石) 폭포석 외

다양한 자연을 닮은 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4단의 형태를 갖춘 단석 : 계단식의 언덕배기를 연상해도되고 계단식의 논을 연상해도 됨

 

웅장하고 산세가 좋으면서 크고 작은 호수를 가지고 있음

 

立石형태의 방구를 연상

 

왼쪽옆의 돌출부(처마)가 있어 처마바위

 

깊이패인 바위형태

 

투가 있는 바위형인데 보는이의 시각에 따라 무엇을 닮은 형상으로도 감상 가능

 

호랑이 피부(껍질)를 연상시킨다고해서 호피석인데 봉을 두개 가진 호피석 遠山 쌍봉

 

바닷가의 처마형태의 바위 파도가 철~썩

 

남한강 美石(실청석이라고도 함)이라고해서 (실선이 아름답고 수마상태가 매우 양호한돌) 수석인들이

좋아하는 2단의 단석이나 갯바위로도 볼수 있을것 같은 돌

 

마이산처럼 생긴 쌍봉이라고 보면 될것같고 움푹패인 골짜기가 참으로 궁금한 돌

 

남한강 상류(덕산)에서 탐석되는 초코석(초코렛 색상의 질감)인데 주름과 변화가 좋으며

강질의 돌로서 입석바위로 보며 수마상태도 양호

 

아까 소개했던 호피석인데 호피석으로선 나오기 힘든 3개의 봉을 가진 산수경석

제일 높은 주봉의 위치가 아주 이상적(중간에서 오른쪽으로 약간 비껴서 위치)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색감으로 봐선 단풍이 남아있는 늦가을에 첫눈이와서 잔설형태의 모양으로 된 돌

 

수마가 좋은 남한강산으로 보이는 오석계열의 변화좋은 바위형

 

험준한 바위산 정상에 천지는 아니고 담(潭)형의 작고 아담한 옹달샘이 있어며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여도 산이 험하여 나무꾼이 올라가지도 못할것 같다.

 

봉과 주름은 금강산의 만물상 같으나 밑부분의 주름과 배들이(포구), 좌우의 절벽으로 보아

섬형으로 보면 될것 같음

 

바다위에 우뚝솟은 수문형태의 섬형으로 보아도 되고 예술작가의 작품으로 추상석으로 봐도 될뜻

 

초가형태 또는 처마가 이쁘서 처마석으로 봐도 무방..

 

왼쪽의 기둥과 큰 투(구멍)이 고가(故家)를 연상시킴(산수경석은 아님)

 

역시 아까 담형 보다는 큰 못이(백록담 정도) 있는 섬형의 돌

 

넓은 평원 저 끝에 아주 높은 산이 보이고 그 아래에 큰 저수지도 보이는 평원석

이렇게 하면 이해가 잘 될지 모르나 단지 내가 보고 느낀것이라 감상의 폭이 좁아지기 때문에

보는 사람 관점에서 느끼는것이 더 정답이니 좋은 돌들 많이 보고 많이들 느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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