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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읍 은적사에서 ,,,

사찰여행

by 씨밀레 ( 김건수 2017. 12. 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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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적사 연혁 및 소개


  천왕산 은적사는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4번지 천왕산 동쪽 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 19교구 본사인 화엄사에 등록된 사찰이다.

은적사의 이름은 절 뒤편에 있는 석벽과 주변에 우거진 노송, 그리고 그 앞으로 펼쳐진 바다가 잘 어우러져 풍광이 매우 아름다우면서도 고요하여 은적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은적사는 고려 명종 25년 (1195) 보조국사 지눌스님께서 승주 조계산 송광사와 여수 금오도 황후산 용머리에 있었다는 송광사를 왕래하는데 머물다 가는 장소로서 돌산읍 군내리 천왕산 (전에는 천황산 이었음)에 작은 암자를 세웠다고 전하나, 현재 은적사의 위치는 후대에 세워졌고 은적암은 천왕산 중턱에 자리하여 높은 절이라는 이름으로 전하여지고 있을 뿐 아니라 위치가 후대에 훼손되어 구전으로만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에도 당시의 기와등이 발견되고 있다.

 

  보조국사 지눌스님은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고려 불교를 바로 세우기 위하여 정혜결사를 통한 우리불교를 발전시킨 중흥조사로서 오늘날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의 조사로서 추앙받고 있으며 인간의 고통으로부터 해탈을 위해 노력하셨던 스님이었다.  종래 대립관계에 있던 선과 교를 이론적으로 일치시켰을 뿐 만 아니라 그것을 실천하였다는 점에서 불교사상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은적암이 승주 송광사 말사로 있다가 무오년(1976) 7월에 구례군 지리산 화엄사 말사로 편입되면서 은적암을 은적사로 사격을 높였고 1984년 2월29일 문화재 자료 제 39호로 지정되었다.

 

  절 주변의 땅 형국이 호랑이가 숨어있는 형상이고 마주보는 화정면 개도는 개(犬)형상으로 호랑이와 개는 상극이므로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한다 하여 지금의 후박나무와 동백나무 숲이 조성되었다고 한다. 


  은적사는 천연 아름드리 후박나무와 동백나무로 조성된 온대림과 병풍처럼 둘러쳐진 바위와 물소리 새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입구에 늘어선 노송등으로 경관이 빼어나고 전국적으로 명성이 회자되는 향일암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일반인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사찰이다. 앞에 내려다보이는 바다풍경은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은적사의 묘미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은적사 가람은 대웅전, 관명루, 칠성각, 용왕전, 요사채, 일주문, 정문, 종각,  식당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관명루는 상량문에 의하면 1678년(만력 무오년), 1790년(건융 55년), 1857년(함풍 7년) 세 번에 걸쳐서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1741년 (건융6년) 신유년에 아미타불을 봉안하고 수군들의 신심을 도모하여 사기를 높이고 뱃길의 안녕을 기원하였던 호국사찰이기도 하다.

  

  소장된 비지정문화재로는,

관명루 1678년(만력무오), 아미타불 1741년(건융6년), 후불탱화 1918년(대정 7년),  지장탱화 1861년(함풍11년), 칠성탱화 1861년(함풍11년), 산신탱화 1861년(함풍 11년), 법고 1894년(고종31년), 석통(수각) 2기 1905년(광무9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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