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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남천계곡에서1

탐석여행

by 씨밀레 ( 김건수 2011. 9. 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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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11일 감동님돌밭(?)과 남천계곡에 위치한 하늘호수에 다녀왔습니다.

((  멀리서 뜀박질하시는 울배님, 알로에님, 백두님, 청림님, 감동님, 소정님, 소인님,

씨밀레님, 정대감님, 솔빈, 대감마님, 글구 훈남님 헤엄치며 돌밭으로 영차~영차~.. ))

 

10일 점심은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여수표 전어회" 와 냉면으로..

씨밀레님 덕분에 배를 두드리며 만나게 잘 먹었습니다.

얼매나 고소하고 맛있던지 울님들 잠시 정신줄을 놓고..ㅋㅋ..복 많이 받으시라여~

 

울님들요??~~~고소하고 맛있지용~

싸게싸게 대답 좀 하시랑게~~~ㅋㅋ

 

울님들 냉면에 전어를 넣고 비벼 드셔봐유~ 그 맛이 기가맥히당게로..

이러쿵~저러쿵~ 얘기 해 봐야 입만 아프고 드셔봐야 맛을 알쥬~ 그츄??~~ㅋ

 

여기는 북벽돌밭~!!

 

울배님 대빵 큰 돌을 등짐으로 나르고 또 나르고...

 

알로에님~♥

요상한 것 한 점으로 깔끔하게 마무리...ㅎㅎ~

 

울배님 말씀~...어디서 많이 보긴 봤는데...말로는 표현할 방법이 없네~((^∇^*))

 

아이구야~......울배님 그 큰 돌을 우째하려고?..

허리 조심하시라여~~클라여~ 저는 죽어두 책임 못 집니더~~  ㅋ

 

훈남님의 탐석품이며 북벽돌밭에서의 장원~!

옆으로 자빠뜨려도 되구여...세우면 더 멋져용~

 

각동에 위치한 감동님돌밭 가는 길..

 

맴이 급한 훈남님은 먼저 헤엄쳐 줄행랑(?)을 치고...

" 내 돌은 걍~ 놔 둬야 하는데..."

감히 뛰어들지는 못하고...맘만 급한 울배님, 알로에님...

흘러가는 물줄기만 원망하며 한숨만 푸~욱~~ㅋㅋ

 

아이구야~~내 눈 뜨고 고무풍선 배는 첨 타 보네여~

알로에님 서서히 정신 줄을 놓기 시작하고~~ㅋㅋㅋ

정대감님! 두 번째시라고 풍광에 취하시며, 아주 의연(?) 하십니당~!! ㅋ

 

마님께선 울음보를 터트리기 직전이고...

씨밀레님! 얼매나 놀랐는지...눈이 튀어 나오려 하는구먼유~~~ㅋㅋㅋ

울님들 어떻게 대책 좀 세워봐유~~~빵~긋~

 

영차~영차~

심장이 쫄깃해지는 맛 울님들은 다 아시쥬?~

 

아이구야~~~돌밭, 싱싱하다~

 

매월당님, 신선이 들어 앉은 멋진 돌을 만나시어 빵긋~빵긋~ 

 

훈남님! 헤엄쳐 건너시어 산경이 잘 그려진 호박돌 만나시고 싱글~벙글~

 

울배님! 훈남님 탐석품 보고 배가 아파 물 속으로 풍~덩~

 

아이구 깜짝야~(●_●)

물고임에 산경까지??~~~대단해유~^^♪~♬

 

감동님! 이것 저것 챙기시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멋진돌 만나시고..

 

소인님 탐석품!!~...피부가 거의 보석 수준이구여~

기도하는 여인이 잘 그려졌구먼유~...축하드려요~

 

감동님 탐석~!!

 

필샘님께 석정을??~~~

아이고~오~...부러운 것~~~필샘님은 좋으시겠당~ご,.ご (후끈후끈)

 

소인님~♧~씨밀레님

 

누구 돌인겨??~~~

서로 양보를 하시니...알다가도 모를 일이구먼유~~ㅋㅋ

 

울배님 돌 자랑에 침이 마르고...

자랑 좀 그만하시라여~~밉상이라고 낙인찍히네여~ㅎㅎ

 

잠시 망중한을...

 

씨밀레님요?`` 뭔, 고민을 그리도?~

안되는 돌은 어찌해도 안되는 겨~

욕심부리지 마시구여~~걍!~ 방생하시라여~~ㅋ

 

잠시 쉬어가는 시간..

감동님께서 삶아오신 대학 찰옥수수~!!

겁나게 맛있당게로~~감동님 맨날 신세만져서 우짠다요~

 

여기는 반딧불 팬션~!!

 ☜...저~쪽에 뭔, 좋은 일 있슈~~??

 

10일 저녁 메뉴는 삼겹살과 전어구이..

씨밀레님요??~~~전어회에 전어구이까지...

집 기둥뿌리 빠지는 거 아니유?~~저는 절대 책임 못 집니더~~(≥!≤)/

 

백두님! 고기 굽는다고 진땀을 빼고..

우째 시원찮네여~~잘 좀 구워봐유~~(^.~)*

 

 

맛있는 음식도 먹고...탐석품 자랑도 하고...

장인규님 오랜만에 뵙네요..

 

마님요?~~드시면서 구우시라여~

 

아이구~깜짝야~`°~☆★。

늦은 시간에 만주님, 서강님두 함께해 주시고...많이 뵙고 싶었슈~

 

백두님 볶음밥까정~~

얼매나 맛있던지 줄 서서 기다려야 먹습니다요~~ㅋㅋ

 

분위기는 서서히 무르익어 가고..

 

초심님이 직접 잡으신 올갱이~!

씨밀레님 기력 보충을 위해 드렸습니다.

아주 잘 했쮸?...박수 좀 쳐 주시라여...ㅎㅎ...고맙습니다 초심님!

 

주물럭에 검은콩국수로 상다리가 휘어지고..

 

훈남님, 울배님 콩국수 맛있쥬?~~

싸게 싸게 대답 좀 해 봐유~~ㅋㅋ~~감동님 잘 먹었습니다.

 

굽는 것은 무조건 백두님 담당...부채질은 기본...

 

배도 부르고...매미소리, 새소리, 물소리 합창에 울님들 싱글~벙글~

아이고~오~ 신선이 따로 없구먼유~~

 

내 각선미 어때유?~~섹쉬하쥬?~~ㅋ

 

훈남님!~~커피 맛 쥑여주고...세상 부러울 것 없구만유~

 

주물럭, 맥주를 아이스박스에 넣고 물 위에 둥~둥~

쭈~욱 들이키는 맛...캬~쥑여주요~

경주의 포석정이 부럽지 않고..

물론 임금님 수라상도  부럽지 않지롱~ㅎㅎ~

 

다음은 수구를~..

마이 볼!~~마이 볼!~~남천계곡에 메아리치고...

 

아따~ 보기만혀두 즐겁다~

 

 

 

 

     810 ~11일 물놀이겸 탐석을 영춘으로 다녀왔습니다.

     남천계곡에서 석담을 꽃피우며 잠시 신선이 되어도 보았고..

     래프팅하며 일명 감동님돌밭(?) 가는 길도 이 번 번개팅의 백미였지요.

     청정지역 남천계곡에 자리한 하늘호수..., 소석회 회원님들의 영원한 쉼터이지요.

     감동님 덕분에 저희들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만난 음식 먹고, 즐거움 만끽하고 왔습니다.

     함께하여 주신 정대감님, 대감마님, 씨밀레님, 청림님, 소정님, 필샘님, 백두님, 감동님,

     늘봄님, 상월님, 맹영수님, 삼봉님, 만주님, 기정님, 서강님, 뒹굴이님, 소인님, 주우동님,

     울배님, 훈남님, 알로에님, 백월초당님, 매월당님, 장인규님, 솔빈...

     먼~길 한걸음으로 달려와 주시어 감사드리며 덕분에 대자연의 깊은 울림을 들으며

     석담을 꽃피우고 추억의 한 페이지를 곱게 장식하였습니다. 다음을 또 기약하며 사랑합니다!~*^^

                 

출처 : 笑 石 會 (애석생활은 웃으며 즐겁게)
글쓴이 : 하늘정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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