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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장나무 꽃 꽃말: ~ "친애, 깨끗한 사랑"

자생란 우리꽃

by 씨밀레 ( 김건수 2016. 8. 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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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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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릿한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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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8~20㎝ 정도의 잎이 가지에 마주 달린다. 끝이 뾰족한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옅거나 큰 톱니가 있다. 앞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 잎맥에 잔털과 냄새가 나오는 희미하고 반투명한 기름점이 있다. 잎자루에 잔털이 있다. 가을에 노랗게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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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에 새로 나는 햇가지의 잎 달린 자리에 붉은 흰색으로 핀다. 끝마다 마주 갈라지는 꽃대가 나와 각 마디와 끝에 지름 3㎝ 정도의 꽃이 달린다. 한 꽃에 암술과 수술이 함께 나오며 암술은 1개이며, 수술은 4개로 꽃부리 밖으로 나온다. 꽃부리는 종 모양이고 5갈래로 깊이 갈라진다. 꽃받침잎은 5갈래로 갈라지고 붉은 흰색을 띤다.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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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지름 7㎜ 정도의 둥근 모양이고 단단한 핵으로 싸인 씨앗이 있는 열매가 꽃받침잎 안에서 붉은 자주색으로 여물며 다 익으면 꽃받침잎이 벌어져 검푸른 씨앗이 나온다. 겨울에도 가지에 매달려 있다.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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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 중풍 마비, 고혈압, 아토피, 습진
식용: 나물

민간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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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가지 · 뿌리 · 꽃 · 열매(취오동, )
잔가지는 초여름에, 꽃과 열매는 여름~가을에, 뿌리는 수시로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중풍으로 마비가 온 데, 혈압 높은 데 말린 것 1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아토피, 습진에 말린 것 달인 물을 바른다.

식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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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잎을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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