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원산의 귀화식물..
Bocaccio 의 'Decamelon' 에 이와 같은
이야기가 있다.
어느 연인이 큰 사루비아 나무 밑에서 사랑을
속삭이다가 잎을 따며 말했다.
" 이 잎으로 치아를 닦으면 치아가 깨끗해진 다오. "
사루비아 잎으로 이빨을 문지른 청년은 정신을 잃더니
이내 죽어 버렸고 사람들은 그녀가 독살했다고 의심했다.
너무나 억울해 자신도 청년과 마찬가지로 사람들
앞에서 잎을 따 이빨을 문질러 죽었다.
사람들은 이상하다 여겨 나무를 뽑아 보았다.
알고 보니 두꺼비가 내뿜은 독으로 그들은 죽은 것이었다
연인들은 사루비아 꽃빛과 같은 선홍색의
정열적인 사랑을 원하며,
사루비아 나무 같은 달콤한 보금자리를
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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