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여수바다미술제 ~ ( 2017 ),,,

# 제 9회 여수바다미술축제 ~ 2017

2017년 5월 28일 ~ 6월 3일까지  / 여수 웅천친수공원

참여작가 

초대작가  : 강민규. 민성호 . 윤진섭 . 정국택 . 조정

지역작가  : 박미선 , 서봉희 , 서이평 , 이서경 , 이지영

                이지윤 , 임영옥 , 정민경 , 정채열 , 최영아

# 비즈니스맨 - 休   :   정국택

현대사회는 매우 변화를 창출해 내는 활력 넘치는 삶의 장소이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무환경쟁의 사회이기도 하다, 이러한 현대 사회의 도시는 매우 역동적이고 다양한 변화를 창출해내는활력 넘치는 장소이다 바쁘게 현재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본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휴식과 여유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도록 작가의 작은 소망이 담겨있다 ,

# 사랑예찬  : 이지윤

사랑이 사랑을 낳고 그 사랑이 사랑을 낳아 그 사랑에 또 사랑을 낳듯이 우리 사랑은 무한한 사라이어라. 사람에게 다시 꿈꾸게 만들고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게 만드는 것이 사랑이라면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역시 사랑은 유익하고 가치 있는것 ~~

# 현대인   : 민성호

대량소비사회에 현대인은 단순화 또는 획일화 되어졌다, 이러한 인간상은 마치 프레스에 눌린 것 같은 형태로 나타내어진다, 작품을 통해 기계화 되어버린 문명에 소외된 인간성을 나타내고자 한다 .

# Dream  : 서봉희

망망대해 어느 곳 그 자리에서 누군가에게는 희망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곳에서 세찬 비바람과 풍랑을 만나 바람 따라 떠내려 와 어느 바닷가에 쓸쓸히 자리 잡고 쓰레기더미 채로 눈길 한번 못받으며 희망이 사라져 버렸던 부표 무심히 누군가 눈길 받아 하나 하나 그 곳에 희망을 불어 넣어 형형색색 꿈으로 이어져 재탄생해 본다.

# 호수괴물  : 강민규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의 종은 대략 170만종이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과학적 사실이지만 많은 학자들은 약 1300만 종이나 되는 생명체가 존 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1300만중 170만을 뺀 나머지 1130만종은 무엇인가 이 미지 동물들의 이야기를 좀 더 새로운 시각으로 전달하려 한다

# 삶의 기억  : 이지영

누구나 외로움을 견딜 수 없을 만큼 가지고 산다 삶 자체에서 느끼는 고통과 괴로움 그리고 이길 수 없는 슬픔을 간직하며 끊임 없이 고뇌하고 이를 이기려 노력며 살고 있다 한 때는 좌절하고 힘들어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거을 괴롭고 힘든 이들이여 나에게 그 괴로움과 고통을 말하라 .

# 노란리본  : 박미선

전쟁터에 있는 사람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뜻으로 나무에 노란리본을 묶은 데서 유래된 상징으로 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뜻으로 노란리본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산 되었다 아직도 수습하지 못한 9명의 수습을기원하는 노란리본 4.16을 기억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세월호 3년 우리 모두가 진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주세요 작은 소망 담아 작품으로 표현해 본다 .

# Lucky mam   : 윤진섭

조각이란 무엇인가 대한 순수한 의문에서 출발해 제작 방식과 재료에 대한 연구를 거쳐 예술의 본질적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론을 찾아가고 있다 그는 충실하게 흙을 주무르고 빗는 과정을 통해 본질의 가치를 추구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적 개년ㅁ을 정립하려 노력해 왔다 이전의 작을 반 입체 음각 부조로 제작된 도시 풍경화 이거나 얼굴의 일부분이 과장되거나 해학적으로 인물상을 그려냈다 .

# 도시의 풍경  : 정민경

세상의 이치에 점. 선 . 면이 있다 점으로 시작된 조그만 색들이 모여서 선이 되고 선같은 길이가 반복이 되어 면이 되고 입체화 되는 과정을 하나의 조형물로 완성하였다 이런 점과 선들이 도시의 풍경처럼 느껴졌고 이런 조형 요소들은 많은 애기를 담고 있는 듯한 도시의 작고 큰 검물들이 이루어낸 도시의 풍경에 빠져본다 ,

# 촛불민심  : 서이평

어떠한 사건이나 소식을 그릇되게 전하여 알려 줌 또는 그 사건이나 소식 하나의 사실을 여러 측면과 다각도의 해석으로 표현 할 수 있다 그러나 의도적인 오보는 범죄다 정부와 언론의 오보는 개인간의 오보와는 차원이 다르다 지금도 어느 바다 깊은곳에는 조작된 언론의 의해 감춰진 사실들이 있다 그 무수한 조작에 놀아나지 않으려 작은 염원이 촛불의 힘이 되어 잘 못된 힘을 갖은 자들의 조작을 태웠으면 하는 마음을 표현해 본다 .

# 개굴개굴  : 이서경

평소 즐겨 그리던 캐릭터인 개구리를 거대하게 세워두고 싶었다 근처 바다의 시원함과 개구리의 귀여움 천진함을 전하고 싶었다 .

야(野) ~ 후   : 조정

향기롭고 달콤한 표피의 염색체가 발하는 색조의 미감 대신 상징적이고 고정된 형태로 사과를 이미지화 하였다 꼬리만 남겨놓고 사과에게 먹혀버리는 늑대의 모습으로 유혹의 달콤함에 젖어 꼬리를 세우고 있다 사과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상상해보길 바라며 제작하였다 .

# 물결의 조화   : 정채열

바다 속 수 많은 어종들을 하나의 점처럼 바라보며 조형적인 조화와 율동감을 표현하고 싶었다 바다의 물결처럼 바람결에 흔들리 수있는 물고기들을 상상하여 보았고 미세한 변화와 조화 속에 춤 출 것 같은 느낌을 육상에서 느낄 수 있게 표현 하여 보았다 .

# 잊지않고 기다리다  : 임영옥

2017년 봄 이제야 세월호는 목포신항 철재부두 위에 바다와 수직 방향으로 안착한 상태로 거치됐다 이처럼 세월호의 육상 거치가 완료됨에 따라 미수습자 9명을 찾기 위한 수습수색 체제로 전환되어 세월호 사고 진상 규명도 진행되게 되었다 어떠한 말을 하랴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가자 나라다운 나라가 되길 다시 한번 희망해본다 .

# 꿈과 사랑의 여행  : 최영아

꿈을 찾아 자유로이 날아다니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형태의 나비들이 이 꽃 저 꽃 위에 살포시 앉아 휴식과 달콤함을 음미하는 모습에 내 시선이 멈춰질때면 내안에 숨겨진 꿈과 사랑을 찾아 떠나고 싶은 강한 욕망을 나비의 군무로 표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