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밥상의 돌게장백반이 ~ 1인분에 8천원

상차림을 보시면 알겠지만 게장백반이 정말 푸짐하게 나오지요

전라도 음식다운 비쥬얼이아닌가 생각합니다 ,,,

간장게장인데 푸짐하지요

깔끔하면서 게의 비린내가 나질않아 정말 좋았습니다

양념게장인데 맵지도 않으면서 맨입으로 먹어도

자꾸만 젖가락이 가는 이유는 그만큼 맛이 있다는거겠지요 ,,,

지금부터 찬종류를 나열 해보겠습니다

고추가루를 살짝넣어 무친 콩나물과 요즈음 제철인 시금치 나물입니다 ,,,

바다에서 나는 김무침과 멸치볶음인데요

김무침은 바다향이 가득베여있는 김향기와

멸치볶음은 멸치의 고소한 맛이 좋았습니다 ,,,

깔끔하게 무처놓은 새송이 버섯과 바지락 양념무침이네요

오뎅과 오이무침인데 오이의 상큼한 맛이 싱그러운 맛을 느끼게 하더군요 ,,,

톳을 두부와 함께 무처 나왔는데 정말 구수하더군요

젓갈도 짜지 않고 고소한 맛이 좋았습니다 ,,,

물미역 무침과 우리의 밥상에 빠질수 없는 배추김치구요 ,,,

고등어 무우조림인데 국물과 함께 먹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

한국인이라면 가장 좋아하는 된장찌게 인데

시원하면서 구수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

하얀 쌀밥이 윤기가 좌 ~르르 흐르더군요 ,,,

게살이 가득 차있는게 정말 먹음직 스럽게 보이지요

그야말로 밥도둑이더군요 먹어 보신분은 아실겁니다 ,,,

간장게장입니다 짜지도 않으면서 젓가락이 자꾸만 가게 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더군요 추가로 더시켜 먹었습니다 ,, ㅎㅎㅎ